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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마스크 여분 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by 스마티스트 2020. 3. 30.

약국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것 또한 뭔가 안전하지 않을 거 같아서 줄은 안 서고 있어요.

가봤자 2개 얻을 수 있는데, 제가 피부가 약한 편이다보니까...

약국에서 준 마스크를 써봤는데 피부트러블이 자꾸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일주일에 2개 써야 한다고 그렇게 주는 것이다라고 듣긴 했는데 2일에서 3일 착용 말하는 건가요?

되도록 피부 면적이 안 닿고, 부착편만 닿을 수 있는 그런 제품을 찾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래 전에 사둔 마스크를 활용하고 있긴 한데... 재고가 많이 안 남았어요.

미세먼지를 피하려고 쟁여뒀던 것들이 지금은 코로나를 위해 쓰게 되네요.

그게 피부 면적이 잘 안 닿고 피부 트러블도 안 생기기에 애용해서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몇 개 안 남은 것을 보니 마음이 착잡해집니다.

여름이 되면 코로나 병이 사라질 것 같은데, 코로나는 열에 약한 병이랬죠?

뜨거운 것에 약하니 병균들이 죽어버리면 이제 미세먼지... 황사는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마스크를 쟁여둘 시간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잘 버텨주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