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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분식집 맛은 있는데 음식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답답하네요

by 스마티스트 2017. 11. 30.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입니다.

다들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저는 간단하게 가까운 분식집으로 가서

떡볶이랑 라면이랑 시켜서 먹었답니다.


그런데 그 분식집 가까워서 자주가긴 하는데

음식맛은 정말 맛있거든요,

근데 사장님께서 약간 융통성이 없는 느낌?

만약에 첫번째 손님이 라면을 시키고, 두번째 손님도 라면을 시켰다면

두개 다 끓이면 될텐데 굳이 한개 끓이고 첫번째손님 나가고,

그 뒤에 두번째 손님꺼를 끓이고 뭐 이런식이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음식을 하는 속도도 느리다 보니까

보고 있으면 조금 답답할 정도였답니다ㅜ

근데 맛은 또 있어서 먹고는 싶고..

그래서 요즘엔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고 가는 편이예요.

그리고 여기가 조금 아쉬운게 김밥이 좀 비싸더라구요.

옛날에는 김밥 정말 쌌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비싸지긴 했지만

여기는 특히나 더 비싼 것 같아요. 1줄에 2500원이라니.

매운김밥은 3000원에 팔더라구요.

이런 부분이 아쉽던데 이런점만 보완이 되면

정말 손님도 많고 잘 팔리는 분식집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