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닷가라고 해야하나?
아예 해수욕장은 아니고 낚시같은 거 하기 좋은곳에
잠깐 놀러를 다녀왔는데요,
지나다니다가 바닥에 이상한생물체를 발견해서
이게 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지금 살아있는 건 아닌 것 같고 말라비틀어져 있던데
다리 하나가 부러져서 옆에 나뒹굴고 있더라구요.
지인 분께서는 불가사리일거라고 하는데
저는 불가사리하면 완전 별모양?으로 생긴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불가사리도 여러 종류가 있나봐요~
불가사리라고 확정난 것 아니지만 말이죠 ㅋㅋㅋㅋ
근데 듣다보니 불가사리일 것 같기도 해요
다리가 다섯개인 거 보니 ..ㅋㅋㅋ
바람 부니까 떨어진 다리 하나가 막 움직이던데
순간적으로 너무 징그러워서 비명지르면서 도망까지 쳤던 ..
암튼 너무 신기해서 찍어봤는데 이거 불가사리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