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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장보러갔다가 간단히 식사하고 돌아왔네요

by 스마티스트 2018. 7. 11.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오후입니다. 다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다가 집에 필요한 것들이 몇개 있어서 잠깐 시간을 내서 마트에 장보러갔었는데요,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밥 차려먹기 귀찮길래 그냥 마트 안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떼웠답니다.



요즘엔 대형마트 보면 푸드코트가 정말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푸드코트 뿐 아니라 입점된 식당도 많고 말이죠. 저의 경우엔 홈플러스를 갔는데 홈플러스 안에 돈까스집이 있는거예요. 원래 돈까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들어갔다가 돈까스 오므라이스 하나 시켰네요.



솔직히 이런곳에서 먹는 음식들은 기대를 잘 하지 않는 편이예요. 조금 전문성이 떨어지는 식당같은 느낌이랄까?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뭐 그런대로 먹을만 하더라구요. 가격대가 생각보다는 높은 편이었지만 그만큼 양도 많았던 것 같아요. 


같이 갔던 동생은 치즈오븐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음.. 치즈오븐스파게티보다는 돈까스오므라이스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돈까스집이기도 하고 ? 동생이 괜히 치즈오븐스파게티를 시켰다며 후회도 하더라구요. ㅋㅋ 결국엔 제껄로 같이 나눠먹었답니다.